아 테니스가 이런거구나 하고 놀라며 한편으로는 왜 내가 이런운동을 배우지 못했을까라는 아쉬움을 남긴 하루였습니다. 다른 운동을 하는 저로서는 너무 감동받은 날이였거든요. 테니스를 배우고 싶어서 이분저분께 듣고 이곳 환경그린테니스장을 갔습니다. 마침 상주클럽대회를 하고있어서 구경을 하며보니 구장이 3면밖에 되지않는데 8개클럽이 운동을 한다고 하는게 놀랐습니다. 대진표를 보니 70명 가까이 선수들이 시합중이었고 다른한쪽에는 먹거리장이 있는게 사뭇 다른 운동을 하는 저로서는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지요. 그런데 더 놀라운것은 참가비도 없는 대회인데 시상이며 중식과 파전 맥주 음료수 과일이 풍부하게 있는 모든걸 환경그린테니스장 사장부부가 다 준비를 하셨다는게 대단하게 느꼈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이러기는 쉽지가 않거든요. 선수들도 운동실력이 너무나 뛰어났습니다. 뿅~~하고 반했습니다. 빨리 레슨을 해서 나도 참석해야겠다는 맘을 굳혔습니다. 그곳에 계신분들 모두다 즐겁게 응원하며 또한쪽에선 예쁜여자분들이 음식을 차려주시고 드시는 그분들이 너무나 보기좋았고, 이래저래봐도 족히100명쯤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버린 이곳 전 2002년 월드컵을 연상케할만큼 이곳 환경그린테니스장이 제마음을 설레게 만들어주어서 잊지못한 하루며 테니스운동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0-01-13 17:04:06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장진08-07-16 09:42
빨리 배워서 즐테하시기 바랍니다
유종만08-07-16 17:20
안녕하십니까!
어느 분 이신지 당일 바빠서 뵙지를 못했는데
당일 행사를 보고 감동을 받으셨다니 영광이며 테니스 또한 시작을 하신다니
멋있는 취미 활동을 선택 하셨다고 생각되며 언제 기회가 되면 같이 운동을 할수 있겠지요.
또한 상주 클럽대회는 년 2회에 걸처 진행 할 예정입니다.
테니스 실력을 빨리 전수 받아 같이 참여 할수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감동의 글 감사 드리며 더욱 발전된 대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회 : 8,0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