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테니스 연합회를 이끌어 가는 임원이나 회장은 누가 보드래도 손색(교양과 품위, 관심과 배려)없는 동호인이 연합회를 이끌어가야 하나 자리에 연연하는 사람이 그런 자리에 있으므로 낙후된 모습을 보여 안타깝습니다.

  얼마 전 이사회를 한다고 해서 잠시 참석하여 5월에 있었던 내용을 잠시 설명하였으나 두클럽(의정, 철마) 개인적인 문제를 제기한다기에 참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도지사기 테니스 문제로 어처구니없는 거짓으로 이렇게 된 것을 어찌 사적인 문제라고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된 과정들은 다 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테니스 문제로 법에 의한 심판을 받아야하는 못난 사람들의 심정들을 그대들은 알까 모르겠습니다.

 없는 사실을 있는 것 처럼 위선과 거짓으로 둔갑시키는 그런 사람들이 오너로 있다는 것 참 부끄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있는 사실을 외면하는 것 또한 무책임한 행위라 생각합니다. 정의는 살아 있다고들 하나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누구도 없는 사실을 같고 피해를 본다면 법은 존재이유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성립된다면 그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는 사람은 많이 아퍼하리라 생각합니다.

 같은 맥락으로 모 고문께서 테니스연합회 일로 법정까지 가서 되겠냐고 중재를 하였습니다.

 임원진 회의 시 의견이 상반되어  고문 자리를 놓게 되었고, 그런 문제로 전화 통화를 하다 모 고문에게 다리몽둥이를 뿔어 뜨린다고 하였습니다.

내일 찾아간다기에 누구랑 함께 가는 것이 좋을 듯싶다고 얘기까지 해 주었습니다.

 모 고문께서 정오쯤 찾아갔는데 마침 회의 중이라 직원께서 잠시 의자에 앉아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회의를 마치고 나오면서 할 말이 없으니 직원들보고 밖으로 끌어내라고 하여 (전 날 허리를 다쳐 짚 팡이를 짚고 다님) 남자 3명이 모 고문의 양쪽 팔을 잡고 밖으로 나오는데 꽉 잡으라고 하면서 앞면 1회를 가격하였습니다.

 입술이 터지고 이가 나가서 신고를 할려고 휴대폰으로 전화하는데 직원이 3차례나 걸지 못하도록 뺏어 버렸고 모 회장은 직원에게 운전하라고 해서 그 자리를 피해 달아나 버렸습니다.

 신고를 하여 경찰이 와서 조사를 하고 의정부경찰서에 접수하였습니다. 모 고문은 진단 4주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본인은 때리고 그 자리를 피해 놓고 본인이 맞았다고 진단서 1주를 첨부하여 경찰에 고소한 상태이며 의정부경찰서에서 검찰로 넘어가 진행 중 입니다.

 세상에 이럴 수가 있는 것인지 누구에게는 맞지도 않고 맞았다고 고소하고 또 모 고문에게는 때려 놓고 본인이 맞았다고 역으로 진단서를 첨부하여 고소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이런 사람과 어쩌다 인연이 되어 법을 공부하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지혜롭게 대처하지 못한 저 자신을 반성하고 있고 세상 험악하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나게 해 봅니다.

그래도 진실과 정의는 살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